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에밀리 파리에 가다 시즌1 줄거리, 등장인물 간단 정리

by 밝을소 2023. 1. 13.

줄거리

미국 시카고의 길버트 그룹에서 일하던 마케팅 담당 직원 에밀리. 상사 매들린 휠터를 대신해서 프랑스 파리의 마케팅 회사인 사부아르로 파견을 나가게 됩니다. 평소 프랑스에 살아보고 싶었던 에밀리는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그 제안을 수락했지만 적응부터 쉽지 않았던 에밀리였습니다. 파리에서 에밀리가 살게 될 방은 옥탑방이나 다름이 없고 엘리베이터도 없는 6층이었지만 전망만은 에밀리가 파리에 있다는 사실을 너무나 잘 느끼게 해주는 그런 곳이었습니다. 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고 설레는 마음으로 새로운 회사 사부아르에 출근했지만 직원들은 미국 본사에서 나온 그녀를 좋아하지 않았고 냉담함 그 자체였습니다. 다시 미국으로 돌려보내기 위해서 상사 실비 그라토를 주축으로 주인공을 따돌리기 시작했습니다. 힘든 하루를 마치고 6층을 걸어 올라가야 하는 에밀리는 자신의 방의 층 수를 헷갈려서 본인이 사는 집 아래층 문을 열었고 덕분에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는 매력적인 프랑스 남자 가브리엘을 만나게 됩니다. 셰프였던 가브리엘은 근처에서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었고 두 사람은 단순한 이웃 사이에서 서로의 집을 들락거리는 사이로 발전하게 됩니다. 사부아르 사람들은 에밀리와 함께 점심을 먹지도 않고, 에밀리가 불어를 알아듣지도 , 인사말 외에는 말을 하지도 못하니 불어로 '촌뜨기'라고 부르기도 하고 친절하지 않은 태도로 계속 에밀리를 대합니다. 결국 혼자 밖에서 점심을 먹던 에밀리는 보모일을 하던 민디와 친해지게 됩니다. 에밀리는 우연한 계기로 가까워진 카미유와 동네 친구로 지내던 중 카미유가 가브리엘의 여자친구라는 생각지도 못한 상황에 직면하게 됩니다. 결국 카미유와 우정을 배신하기 싫었던 주인공은 사랑을 포기하기로 결심합니다. 하지만 가브리엘과 에밀리는 서로에게 미련이 남았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에밀리는 cf 촬영 현장에서 큰 실수를 하게 되고 실비에게 미운 받을 행동을 반복하다 결국 실비는 에밀리를 해고합니다. 안 그래도 복잡한 에밀리의 마음을 더욱 힘들게 한 일은 바로 가브리엘이 파리를 떠나서 고향으로 돌아간다는 말이었는데 이 힘든 일들이 모두 한 번에 해결됩니다. 발로 열심히 뛰어다는 에밀리는 유명디자이너의 마음을 돌리는 데 성공해서 실비에게 해고를 면하게 되는 일과 동시에 카미유와 가브리엘이 헤어지면서 가브리엘과 에밀리는 밤을 같이 보내게 됩니다. 갑자기 일이 잘 풀려 행복한 에밀리는 잠시 가브리엘에게 카미유와 다시 만날 수도 있다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으며 시즌1의 막이 내렸습니다.

 

등장인물 간단 요약

에밀리 (릴리 콜린스) - 미국에서 평범한 회사원 , 프랑스어 못하는 에밀리는 우연한 기회로 파리로 1년 출장을 가게 됩니다. 가브리엘(루카스 브라보) - 훈훈한 미모를 가진 파리 레스토랑 셰프, 에밀리와 윗, 아래층으로 살며 에밀리에게 마음을 주게 됩니다. 민디(애슐리 박) -  사실 중국 재벌이지만 원하는 대로 살기 위해 부모님과 연락도 끊으며 파리에서 거의 하루살이로 살아가는 민디, 혼자 밥 먹고 있는 에밀리에게 손을 내밀어준 동네 친구, 에밀리에게 큰 힘이 되는 친구입니다. 카미유(카미유 라자트)  - 가브리엘의 여자친구이자 에밀리의 또 다른 파리 동네 친구입니다. 카미유와는 짧은 시간 엄청나게 가까워졌습니다. 실비(필립핀 르로이 뷔리우) - 에밀리의 상사, 자존심이 센 사람으로 나오며 이미지 자체가 무서운 상사로 나옵니다. 줄리앵(새뮤얼 아널드) - 사부아르의 에밀리 동료 직원이며 뤼크(브루노 구애리) 또한 사부아르의 에밀리 동료직원입니다. 

보고 난 후 

에밀리 파리에 가다를 보고 나면 파리 비행기 티켓을 결제한다는 다는 말이 나올 만큼 파리에 풍경에 빠지게 됩니다.저 또한 7년 전에 파리를 다녀왔고 '에밀리 파리에 가다 시즌1' 을 보면서 제가 여행했던 곳, 에펠탑을 볼 때마다 느낌이 새로웠습니다. 에밀리 파리에 가다를 보기 시작해 시간 가는지 모르고 본 것 같습니다. 그만큼 러닝타임이 길지도 않고 시간이 정말 빨리 가서 행복한 여행을 하는 기분이었고 주인공이 옷을 너무 잘 입어 옷에도 많은 눈길이 계속 가는 것도 있었고 주인공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려 노력하고 어려운 다가올 때마다 상황을 헤쳐나가는 모습이 드라마에 더 빠져들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지금 제가 이 글을 쓰고 있는 시기는 시즌3가 나와있는 상태여서 시즌1에 대한 내용을 한번 더 정리해 보고자 이렇게 리뷰를 남겨봅니다. 시즌 2는 사실 시즌1과 크게 다른 내용은 없습니다. 에밀리에게 프랑스에서 남자친구가 생긴다는 점빼고는 그래도 기록용으로 남겨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