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2 줄거리
에밀리는 프랑스에 온 지 어느덧 1년이 지난 주인공을 보여주며 시작됩니다. 에밀리는 가브리엘이 파리를 떠나는 줄 알고 함께 잠자리까지 했는데 가브리엘이 파리를 떠나지 않기로 결심한 것에 당황해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가브리엘은 잊지 못한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카미유와의 우정도 여전했기 때문에 끙끙 앓기만 하는 모습이 보여집니다. 이런 사실을 모르는 카미유는 가브리엘이 자신과 거리 두는 것에 대한 불만을 에밀레게 이야기하고 에밀리는 카미유를 곤란해하며 카미유와 가브리엘이 가까워지기를 바란다. 한편 민디는 자신의 꿈을 찾기 위해 무대를 찾아가며 노랠르 하고 점점 사람들에게 인정받기 시작합니다. 그녀는 한 밴드를 만나게 되고 함께 버스킹을 하면서 점점 인정받게 됩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카미유가 가브리엘과 에밀리 사이를 알게 되며 새로운 위기가 발생하게 됩니다. 삼각관계가 시작되는가 싶던 그때 새로운 인물 엘피의 등장으로 에밀리에게 새로운 사랑이 찾아오게 됩니다. 영국 런던에서 온 엘피는 매력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는 멋있는 신사였고 불어 수업에서 처음 만난 두사람은 처음엔 연인보단 원수에 가까운 사이였지만 , 함께 보낸 시간이 늘어날수록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두사람은 연애를 시작하게 됩니다. 하지만 가브리엘은 유독 신경을 쓰고 있었고 에밀리 역시 가브리엘을 완전히 잊지 못한 듯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 와중에 미국 시카고 본사에서 있던 상사 매들린 휠터가 사부아르의 업무 과정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파리로 찾아왔습니다. 사부아르의 성과가 나오지 않자 내린 특단의 조치! 매들과 실비는 계속 부딪히게 되고 실비는 직원들과 사부아르를 나오게 됩니다. 이렇게 나누어진 가운데 에밀리는 매들린과 실비의 제안을 동시에 받게 되고 자신의 커리어에 있어 큰 영향을 끼칠 중요한 선택이었기에 쉽게 결정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였습니다. 중요한 문제를 앞두고 떠오른 사람은 가브리엘! 에밀리는 자신이 가브리엘을 좋아하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우치게 되었고 고백하기 위해 가브리엘 집으로 찾아 갔지만 집안에서 카미유가 나오는 모습을 보고 깜짝놀라게 됩니다. 알고보니 그 두사람은 연애를 시작하게 되었고 같은 집에서 살기로 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충격을 받은 에밀리는 파리에 남아야할지 다시 미국으로 돌아갈지 다시 고민하게 되며 시즌2의 막이 내립니다.
새로 등장하는 인물
매들린 휠터는 에밀리의 미국 시카고 본사에 상사로 매들린 휠터의 임신으로 에밀리가 파리에 있는 사부아르로 오게 만든 주인공이기도 합니다. 실비와 비슷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 매들린 휠터는 역시나 실비와 부딪히게 됩니다. 엘피는 영국 런던에서 넘어온 훤칠하고 매력적인 성격을 가진 남자입니다. 에밀리와는 불어 수업에서 만나게 되고 하루 하루 다투다시피하며 원수처럼 지냈지만 함께한 시간이 길어질수록 둘은 결국 연인이 됩니다.
보고 난 후 느낀점
시즌2 역시 사랑스럽고 발랄한 에밀리를 볼 수 있었습니다. 삼각관계가 지속되면서 주인공에 대한 답답함이 나올 수 있는 부분들도 있을 것이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부분에서 매 회가 기대되고 궁금해지게 만드는 점도 있는 것 같아 계속 보게 되는 매력이 있는 에밀리파리에가다! 파리 여행 다녀오신 분들에게도, 파리 여행 가고 싶으신 분들께도 조심스레 추천드려봅니다.